경인지방통계청은 올해 지역통계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통계작성기법을 작성․보급하는 표준매뉴얼 사업으로 안산시와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를, 양평군과 청소년사회환경조사를 개발했다.
그간 표준매뉴얼 개발 TF, 지역주민 통계협의체 운영 등 수요 기반 고품질 통계를 기획해온 경인지방통계청은 통계개발 완료를 앞두고 통계와 정책의 연계를 선도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안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와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연 내 공표될 예정이며, 양 지자체는 토론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를 정책에 적극 활용할 것이다.
황호숙 경인청 지역통계과장은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통계가 활발하게 정책으로 연결되어 다문화․외국인, 청소년 등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