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밴드 백두산의 유현상이 출연해 아내 최윤희와 결혼을 성사시켜준 은인을 찾았다.
유현상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 66세다. 지난 1986년 백두산 1집 앨범 [Too Fast! Too Loud! Too Heavy!]을 통해 데뷔했다.
아내 최윤희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지난 1982년 아시안게임 여자 배영 200m에서 2분 21초 96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딴 수영선수다.
이후 1981년 백두산 보컬이었던 유현상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