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매출 안정적...주가 하락은 과도해”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71만원을 유지했다.

최진성 연구원은 “리니즈2M이 지난달 27일 정식 출시된 이후 시장의 기대치를 훨씬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리니지2M의 첫 분기 매출은 약 30~4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니지2 M은 출시 이후 리니지2 레볼루션과 비슷한 흥행성적을 보이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9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첫날 하루 매출 71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2 M은 10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라섰고 첫날 일매출로 66억원을 기록했다.

최 연구원은 “리니지2M이 리니지2 레볼루션과 흥행 흐름이 비슷하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시장이 예상한 첫 분기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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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리니지2M의 1위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라며 “다만 2020년 리니지2M이 일본 혹은 대만 진출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으로 주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