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2019 국방안보 정책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상황은 매우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북한이 창린도 해안포 사격으로 9·19 군사분야 합의를 위반한 사실을 재차 상기했다.
이와 함께 내년 '국방예산 50조 원 시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장관은 "국방예산 증액이 군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킨다"며 "한반도 평화를 조속히 달성하라는 국민의 열망이 반영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