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광교 신청사 화재 대비 모의훈련 실시

2019-12-03 16:07
  • 글자크기 설정

'근로자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하는 현장 만들기 최선을 다할것"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3일 광교 경기도신청사 건립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화재대비 비상 대피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공사현장에서 화재발생시 근로자의 빠른 대피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에서 △초기대응 및 비상상황 전파 △근로자 대피 훈련 △긴급구조 훈련 △응급처치 훈련 등의 과정을 통해 화재발생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요령을 습득했다.
 

[사진=경기도시공사 제공]


공사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훈련을 통해 현장근로자들의 대피‧구조‧응급처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하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신청사건립공사 현장에서는 가상안전체험(VR) 장비를 이용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제세동기 간이소화설비 쉼터 등을 설치하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