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이달 말까지 아직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하남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사유로는 국세경정에 의한 지방소득세 환급금과 자동차세 선납 후 이전·폐차 등으로 발생한 환급금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재 환급금을 받아가지 않은 대상 시민은 모두 3017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기 미 환급 건의 대부분은 1만원 미만 소액으로 환급신청을 하지 않거나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환급통지서 안내문 발송 시 반송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관련기사하남시, ‘2019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행안부장관상 수상 한편 시는 환급대상자의 주소지 현재 시점 반영 후 환급안내문 발송, 홈페이지·SNS를 통한 홍보, 전화독려·방문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상호 #지방세 #하남시 #환급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