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9일 열린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청소년기관 부문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19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은 위기 청소년의 문제해결과 건강한 성장·청소년 자립능력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발굴하고, 청소년 상담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시상에서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활성화와 ‘감정톡투유 프로그램’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지원사업, 위기청소년 선도사업, 학교폭력 예방사업, 청소년 동반자 사업 등 국가정책사업 수행을 비롯, 청소년전화 1388 우수사업 사례, 청소년 전용 공간‘꿈누리카페’운영 등 사업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에는 의왕시를 비롯해 충청북도, 광명시, 구로구, 영광군 등 총 5개 기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