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군포장,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줬다.
이번 행사는 2019년 꿈드림 졸업자들의 검정고시 합격 이후 대학 진학과 센터 활동을 통해 자립의 경험을 한 친구들의 축하를 위한 꿈드림 졸업식으로 꾸며졌다.
1부 행사로 열린 제2회 졸업식에서는 총 29명의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축하하고 격려하고자 약 100여명의 내외인사들이 졸업생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한 ‘After party’를 진행,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함께해준 지역 내외 멘토,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만찬을 함께하며 축하의 장을 만들었다.
한대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즐거운 꿈을 꾸고, 신나는 삶을 살 수 있는 행복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 지원, 학습 지원, 교육 지원, 체험 지원, 자립 지원, 건강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업 복귀·사회진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