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보건과 주관하에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금연사업에 관심이 많은 지역사회 주민들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50여명 등 총 80여명이 모였다.
시는 사전 금연 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청소년 흡연 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캠페인에서는 기 진행된 동-V터전 흡연예방 교육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금연 홍보 포스터를 거리에 전시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 등 간접흡연 피해 영향이 많은 대상군들이 직접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주변 흡연자에게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려주고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