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 정착과 건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한 행사로, 지난 10월 선발된 대학생 건전 지킴이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도박 중독 자가 진단테스트를 실시했다.
자가 진단 후 일정 점수 이상이 나온 고객에게는 경륜경정 중독 예방·치유 심리 상담 전문센터인 희망길벗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1:1 중독 예방 상담을 권유했으며, 동시에 건전한 구매를 홍보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건전 지킴이 관계자는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객이 직접 건전 지킴이가 되어 활동을 했으나 올해는 전문성과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중독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건전지킴이로 선발했다”며, “앞으로 이들과 함께 건전한 경륜경정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