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상생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사정을 들은 경륜경정 산본지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이에 시청 복지정책과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 12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나누米가 전달됐다.
행사를 기획한 박병배 산본지점장은 “군포시 저소득 가정의 사랑의 나누米 행사를 계기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강화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경륜경정 산본지점은 경주가 없는 날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교실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 9월에는 지역내 관모초등학교(산본동)의 유휴시설 사용승인을 얻어 “KSPO 꿈나무 으랏차차 피구교실”을 신규로 개발하고 스포츠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청소년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