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영종도 아기장수』, 『백령도의 명궁 거타지』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이번 그림책은 각각 1500부 씩 총 3000부가 인천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초등학교 도서관, 공․사립 유치원 및 지역별 거점도서관 500여 곳에 12월 중 배포될 예정이다.
이는 그림책을 통해 인천 문화콘텐츠와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내년에는 인터넷이나 전국 서점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김호석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인천 해양설화 그림책 제작사업」과 「북 콘서트」를 통해 인천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사라질 수 있는 옛 이야기들을 보존하여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