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시 자율방재단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자율방재단 250여명이 참석했다.
구필회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상 관측이래 최다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했고, 특히 태풍 '링링'은 간판, 가로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많은 피해를 줬다”면서 “한 마음이 되어 봉사에 임해주신 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내년에도 모든 대원이 힘을 모아 방재단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