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신암면을 친선 방문해 물꼬를 튼지 3개월여만에 거둔 성과다.
특히, 예산군은 안양시의 8도 자매결연 지자체이기도 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일손돕기와 문화행사 초청,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등에서 문호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특히 바로 이곳에 9점의 문화재가 있는데 추사 김정희 선생의 고택(충남 유형문화재 제43호)이 포함돼 있고, 매년 문화행사도 신암면에서 열린다.
박상규 관양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암면과의 자매결연 협약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우수 프로그램 교류, 지역행사 참여 등 도·농 교류사업을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