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7명 합창단원은 ‘사랑 그리고 그리움의 노래’를 테마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현악 4중주 쇼콜라 앙상블, 드럼 박장호의 협연과 함께 오페라 Cavalleria rusticana 중 아침기도, Nabucco 중 포로들의 합창 등 오페라 합창곡과 뮤지컬 합창곡, 팝송, 대중가요 등 15여 곡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 바리톤 고상연의 ‘서시(정진채 곡)’독창, 전자바이올린 김대연의 ‘첫 사랑(김효근 곡)’독주가 준비돼 있다. 또 Kids 발레단의 ‘작은 백조 넷의 공연(차이코프스키 곡)’발레 공연이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당일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좌석에 앉아 감상하면 되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