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빈우는 지난 2015년 IT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했다. 김빈우 나이는 38세, 전용진 씨 나이는 36세로 두 사람은 2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특히 2017년에는 첫째 딸, 지난해 11월에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앞서 김빈우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과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며 "지나가다가 만났고 전화번호를 주고받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빈우는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상견례까지 두 달이 걸렸다. 홀린 것처럼 그랬다"고 말했다.
전용진도 "태어나서 누굴 만나면서 놓치면 평생 후회하겠다 싶었던 건 처음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