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 시동 걸려

2019-1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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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청라국제업무단지 사업자 공모 사전 설명회’ 개최

오는27일 오후3시 LH청라영종사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인천청라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에 시동이 걸렸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27일 오후3시 LH청라영종사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청라국제업무단지 사업자 공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청라국제업무단지


이번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B1블록,B2블록,B9블록,B10블록등 총27만8000㎡를 글로벌비즈니스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LH는 이 자리에서 △청라국제업무단지 토지이용 및 지구단위계획 변경안 △사업자공모 방안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사업에 관심이 있는 시행사,디벨로퍼,금융사,외국인투자기업등이다.

LH는 내년 상반기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하반기에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05년 8월 승인·고시됐던 해당사업은 한동안 개발사업자를 찾지 못하다가 어렵게 성사된 ‘G시티 사업’ 마저도 지난4월 유효기간이 만료되면서 사업이 무산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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