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예술의전당 영상화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들을 고3 수험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예술 감상 교육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노력하고 있다.
뮤지컬 ‘웃는남자’는 총 5년간의 제작 기간과 175억원의 비용을 들인 대작 뮤지컬로써, 제 3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대상, 남우주연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한 2018년도 최고의 화제작이다.
또, 대본·연출 오버트 요한슨,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 등 세계적 스태프와 박효신, 박강현, 양준모, 신영숙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작품성, 화제성, 흥행성까지 모두 잡은 작품이다.
연극 ‘인형의 집’은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극작가 헨릭 입센이 1879년 발표한 작품으로 ‘사회문제극’ 연작 중 백미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순종적인 가정주부 ‘노라’가 결혼 전에는 아버지의 인형으로 결혼 후에는 남편의 인형으로 살던 자신의 굴레를 깨닫고 가정과 가족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