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제안 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

2019-11-21 15: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행정안전부 주최, ‘2019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제안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상한 정책제안은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프로젝트 - 실버벨선생님’으로 시민 누구나 선생님이 돼  하남시에서 자체개발한 인지재활 학습교재(기품서, 구름도장, 컬러링북)를 이용, 치매 어르신의 증상 악화 방지 및 기억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자체개발 치매예방 시스템이다.

특히, 자체제작 교재 중 기품서는 연구논문 등에서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 26개 시군구에서 인지학습 교재로 널리 사용 중인 교재로, 교재활용에 대한 성과 공유를 통해 심사위원과 평가단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실버벨 선생님 이외에도, BB-BUS(임산부 전용 버스), 지금 만나러 갑니다(사회복지 사각지대 해결민·관협력을 통한 찾아가는 선제적 복지서비스)로 장려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우수한 정책제안을 살려, 향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중앙부처에서 인정받은 우수 정책에 대한 공유 및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