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생활 우수기업사례 공모전에는 총 12개의 기업이 당선됐다.
그 중 광명도시공사가 유일한 지방공기업으로, 일과 삶이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우수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공사는 2017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2019년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확산 파트너 기업에 선정됐으며, 일·생활 균형 캠페인의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사내 제도를 발굴해 실천함으로써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더블런치데이, 근무시간 외 연락 자제, 리프레쉬 타임(체조 활동) 운영 등 근무혁신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추진해왔다.
김종석 사장은 “직원의 행복지수가 높으면 기업의 효율성은 자연적으로 상승한다”면서 “직원 스스로가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직원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