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30여명과 감성 토크콘서트를 갖고, 이들의 고민과 소원을 경청한 뒤 격려했다.
청소년들은 등·하교를 위한 버스 증차, 방과 후 맘놓고 놀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면접시험 방법과 학교 생활에 따른 애로사항도 전달했다.
이에 한 시장은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지만, 결과가 정해진 것은 아닌만큼 포부를 크게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소원을 담은 트리를 함께 제작했으며, 핑커푸드도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