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1개동 621명의 주민자치위원이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새로운 주민자치’를 주제로 자치유공 시상과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했다.
이번 제3회 주민자치대회 우수사례 발표는 총 7개 동(안양1동, 안양6동, 석수3동, 관양1동, 평촌동, 범계동, 갈산동)이 참가해 각 동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범계동(이형욱 주민자치위원장·박문규 동장)의 “일상과 예술의 벽을 허물다. -걸어서 범계속으로”이라는 주제로 수상했다.
또 주민자치유공 시민 7명은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최 시장은 “지방자치가 제대로 뿌리내리고 정착하려면 무엇보다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자치가 기반이 돼야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