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지난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내가 고백을 하면'(2012), '연애의 온도'(2013)'찌라시: 위험한 소문'(2014), '장수상회'(2015), '오피스'(2015), '검사외전'(2016) 등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최성원 분) 여자친구의 언니로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당시 이문정은 빨간색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문정은 이날 자신의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후 1년하고도 조금 넘은 시기에 아기가 찾아왔다"고 전했다.
이문정은 "아기 태명은 꾸미. 곰 모양의 젤리를 먹은 날 아기가 찾아온 걸 알게 돼 꾸미라고 지었다"며 "부족한 엄마가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지만, 조금씩 기대감도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