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MBN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에서는 김경란을 비롯해 모델 박영선, 가수 호란, 배우 박은혜, 방송인 박연수가 출연해 이혼의 아픔을 가진 싱글여성의 일상을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은 이혼 이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음을 허심탄회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김경란은 1977년생으로 올해 43세다.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열린음악회', '스펀지',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