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 파주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평화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한 첫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가 성료된 것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반도 평화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와 임진각 관광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근현대사를 체험한다.
특히 전통 궁중 백김치를 직접 만들고 DMZ 티셔츠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와 DMZ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최종환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관광 팸투어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와 파주의 아름다운 자연 등을 접하면서 유학생들이 학업을 위해 한국에 머무르는 시간이 즐거운 기억으로 가득 차길 바라고 파주시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 팸투어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두 번의 팸투어를 통해 좀 더 개선된 방향으로 향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