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모여라"···LG 5G폰 구매시 '카카오 액세서리' 등 제공

LG전자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V50S 씽큐(ThinQ), V50 ThinQ 등 LG전자가 출시한 5G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카카오프렌즈 액세서리 패키지'와 '넷마블 인기 3종 게임아이템'을 제공한다.

두 제품을 구매한 수험생이 LG 스마트폰에 탑재된 '스마트월드' 애플리케이션에 들어가 사은품을 신청하면 된다. 정해진 메일주소로 수험표 사진을 보내면 LG전자가 이를 확인한 후 사은품을 발송한다.

V50S ThinQ는 전용 액세서리 듀얼 스크린을 장착, 스마트폰 한 대로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채팅, 영상, 검색 등 다양한 작업을 빠르게 처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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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 각도에서 자유롭게 고정되는 '360도 프리스탑' 힌지를 탑재해 탁자에 미니 노트북처럼 펼쳐놓고 사용하거나, 뒤로 젖힌 상태에서 세워놓고 마주앉은 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 다른 영상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 △주변 소리를 보다 생생하게 담아주는 ASMR △안정적인 촬영을 도와주는 스테디캠 △듀얼 스크린을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반사판 모드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성능도 갖췄다. 

오승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모바일마케팅담당은 "V50S ThinQ는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기반으로 한 높은 활용성은 물론이고, 고성능 장비 못지 않은 콘텐츠 제작까지 가능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제격"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모델이 LG베스트샵 서울양평점에 위치한 모바일 코너에서 수험생 특별 구매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