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 3분기에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분기 매출 2026억원과 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5.3%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한 것이다.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다.
일본의 도발로 인한 여행 보이콧, 원화 약세 등 지속적인 악재의 결과다. 이로 인해 연간 실적도 ‘빨간불’이 켜졌다.
티웨이항공의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연간실적도 적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항공업계의 실적 악화의 원인이 4분기에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일단 티웨이항공은 노선운영 변화 등을 통해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발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여행사 및 관련 제휴사를 통한 협업 활동도 확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악재에도 운항 객실 훈련 센터 건립 등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3분기 매출 2026억원과 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5.3%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한 것이다. 지난 2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다.
일본의 도발로 인한 여행 보이콧, 원화 약세 등 지속적인 악재의 결과다. 이로 인해 연간 실적도 ‘빨간불’이 켜졌다.
일단 티웨이항공은 노선운영 변화 등을 통해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해외 발 판매 비중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여행사 및 관련 제휴사를 통한 협업 활동도 확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악재에도 운항 객실 훈련 센터 건립 등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 미래를 준비하는 항공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