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22일에 착수한 본 용역을 통해 예술적 감성의 섬, 순수자연의 섬, 평화공감의 섬, 아름답고 편안한 섬 등 권역별 섬 개발 계획을 비롯해 관광휴양 인프라 확충 및 가고 싶은 옹진 홍보 등 전략적 사업추진 방안까지 2030년까지 옹진군 미래발전 동력으로 추진할 특색 있는 중장기 관광진흥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인천연구원, 인천관광공사, 대학교수 등 관광분야별 전문가와 군 관광진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실행 가능한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발전계획과 사업전략을 주민 여론수렴 및 자문 등을 거쳐 옹진군 관광진흥계획을 최종적으로 수립하여 관광이 옹진군의 핵심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향후 10년간 관광진흥정책에 과감한 투자를 통해 관광객 700만명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