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장은 7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일자리 포럼에서 직접 ‘군포 어르신 일자리 UP! 행복 UP!’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군포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에서 25개 사업을 운영해 약 210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지난 10월1일 보건복지부 주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수행기관 시상식’에서 장관상(최우수상)을 받았다.
한 시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것과 마찬가지인 우리나라에서 노인 일자리와 복지 정책의 개발·시행은 지속해서 요구된다”며 “군포는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전용공간인 노인행복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꾸준히 일자리 창출·확장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 시장은 대표적 지역 상생사업인 ‘할매정성밥상’, ‘군포실버택배’, ‘하눔재봉’ 등의 운영 성과를 설명하며, 타 자치단체로의 성공 사례 확산을 유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