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이 자바섬 외 공업단지 18곳에 대한 해외직접투자(FDI)가 2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앞서 정부가 천명한 연구개발(R&D) 실시기업에 대해 법인 소득세를 면제하는 등의 세제혜택이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다. 5일자 인베스터 데일리가 이같이 전했다.
공업단지 18곳은 이미 가동중이거나 연내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18개 공업단지에 총 250조 루피아(약 1조 9370억 엔)의 투자유치와 90만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