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9일 카르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과 만나 발리 경전철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방한한 인도네시아 부디 카르야 수마디 교통부장관과 발리 경전철(LRT)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수마디 장관 일행은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과 발리 LRT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조속한 추진에 협력키로 했다. 공단은 작년 10월 케이알티씨, 삼안,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발리 LRT 타당성조사 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을 종료한 후 인도네시아 정부에 LRT 건설 기본계획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인도네시아 발리 LRT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관련기사베트남에 'K-철도' 알린다...철도공단-코레일, 법체계 수립사업 수주철도공단, 수서역세권 B3블록 공급 개시...경쟁입찰 방식 #사업 #인도네시아 #철도공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윤섭 angks678@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