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디즈니 '겨울왕국2' 컨버스 단독 출시

2019-11-0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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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지난 2014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美 월트디즈니의 ‘겨울왕국’의 속편 개봉을 기념해 디즈니와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가 함께 겨울왕국 한정판 운동화를 7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의정부점 컨버스 매장에서 1110족(여성용 456족, 유·아동용 654족) 한정으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엘사, 울라프 등 겨울왕국 캐릭터를 신발에 표현했다.

또 성인 사이즈도 함께 준비해 ‘패밀리 룩’도 연출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유용하다. 유아용 스니커즈 3만9000원, 성인용 스니커즈 7만5000원.
 

7일 오후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서 '컨버스X겨울왕국' 단독 스니커즈를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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