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루원시티 대단지 주상복합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공급

2019-11-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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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412가구, 오피스텔 100실과 상업시설 갖춘 단지 공급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제공]

[데일리동방] 우미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7블록에 대단지 주상복합아파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 분양에 나선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다.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2일 청약접수를 받은 후 15일 당첨자 발표, 18~19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루원시티는 청약비조정대상 지역이다. 아파트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중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예치금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단지 내에는 실내수영장 및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남향 위주 동배치로 채광이 뛰어나며,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 에어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은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엘리베이터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세대 미세먼지, CO2센서 리모컨을 설치하고 세대 및 부대시설 급배기시스템 및 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단지는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상업시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루원시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조성된다. 지하1층~지상2층, 221개 점포, 2만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루원시티는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는 비규제지역으로 주목 받으며 주거상품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며 “또한 일대가 대규모 상권 형성으로 인천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도 부쩍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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