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상민과 최진혁이 출연했다.
이날 최진혁은 "가족이 흑산도에서 양식장을 한다. 어렸을 때 정육점집 아들이 제일 부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집에 김치냉장고 4개에 다 생선이 있었다"며 생선 비린내 때문에 고통 받았던 과거를 밝혔다. 이에 강호동이 "귀하게 자랐다"라고 핀잔을 주자 최진혁은 집이 엄해서 많이 맞았다면서, 어릴 적 생선이 먹기 싫어서 밥만 먹다가 부모님께 혼이 났던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최진혁은 "키스 후 여배우에게 감정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랬던 적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적도 있다"면서 "어쨌든 사람 대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