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행복나눔 봉사단이 관내 요양원에서 치매인지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하면서 얻은 성과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시회에는 격려사, 축사, 경과보고, 영상 상영, 테이프 컷팅 및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7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그동안 관내 요양원을 찾아 치매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지프로그램과 함께 어르신들의 기억·판단·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동화책 읽어주기’,‘그림을 통한 이야기 꾸미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그동안 활동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며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