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 김종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진흥위원 등 관계자들이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총 26개소(쇼가든 6개, 리빙가든 8개, 시민가든 12개)의 대상지를 확정했다.
확정된 대상지는 내년 정원공모사업을 통하여, 정원문화진흥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준 높은 정원이 설치되고,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리는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 일원으로, 사계절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으며, 관찰테크, 도섭지, 조류탐사과학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하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원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