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오늘의 힌트, '욜로(YOLO)의 우리말'…오늘살이? 바로족? 오사인?

2019-11-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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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외국어 대체할 공모 행사 진행...욜로의 우리말로 '오늘살이' 뽑혀

 
5일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 잼라이브는 오후 10시 총상금 350만 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잼라이브 오늘의 힌트는 '욜로(YOLO)의 우리말'이다.

국립국어원은 지난 9월 외국어를 대체할 우리말을 국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공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 공모에서 욜로를 대신할 우리말로 '오늘살이'가 가장 많은 표(750표, 64%)를 얻었다. 뒤를 이어 '바로족'이 247표, '오·사·인'(오늘을 사는 인생)이 168표를 받았다.

이외에도 ASMR은 감각소리, 패스트 패션은 반짝패션으로 뽑혔다. 이번 조사는 총 1165명이 참여했다.

한편 잼라이브는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참여할 수 있는 실시간 퀴즈쇼다. 방송에서 문제를 맞히면 상금을 가져가게 된다. 우승자는 단독이 될 수도, 다수가 될 수도 있다. 다수가 되면 상금을 나눠 가진다. 문제가 어려우면 상금이 커지고, 쉬우면 몇백 원까지 떨어진다. 당초 5만 원 이상 출금 가능했던 상금은 지난해 6월 업데이트를 통해 5000원 이상부터 출금할 수 있게 바뀐 상태다.


 

[사진=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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