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의 전 남편은 김상민 전 자유한국당(전 새누리당) 의원이다. 두 사람은 2014년 7월 교제를 시작해 6개월 만인 2015년 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차인 2018년 이혼을 발표했다.
김 전 의원은 지난 2018년부터 생식전문 기업 '이롬'에서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롬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롬은 황성주 생식으로 유명하며 생식과 두유 등 생식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다.
27일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김경란은 "지인들로부터 괜찮냐는 안부 문자를 많이 받았다"며 "재정적으로 올해 일을 많이 해서 전혀 문제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