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운영위원회는 1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 청와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지난달 21일 종료됐지만, 운영위와 여성가족위원회 등 국회의원들이 다른 위원회와 ‘겸임 상임위원회’는 국감을 실시한다.
이날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는 오는 9일로 임기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반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야당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둘러싼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과 인사검증 문제를 집중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국감에서는 청와대 국감 때마다 논란이 됐던 민정수석의 국회 출석 문제가 다시 불거질지도 주목된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에게 지시해 국회에 출석시킨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국감에 김조원 민정수석을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는 지난달 21일 종료됐지만, 운영위와 여성가족위원회 등 국회의원들이 다른 위원회와 ‘겸임 상임위원회’는 국감을 실시한다.
이날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는 오는 9일로 임기반환점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반을 놓고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특히 야당들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를 둘러싼 문 대통령의 임명 강행과 인사검증 문제를 집중 거론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에게 지시해 국회에 출석시킨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국감에 김조원 민정수석을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