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30일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동초등학교 학교마을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열린 마을도서관 개관식에는 전희두 교직원공제회 회원사업이사와 김수연 사단법인 작은마을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금산동초등학교 재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6년부터 작은마을만드는사람들에 후원을 시작해 매년 문화소외지역의 학교마을도서관 개관 및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작년 말에는 8200여만원을 기부해 낙후됐던 마을도서관의 서가와 열람공간 등을 리모델링하고 신간도서를 구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