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이 화제다.

3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베이비복스의 이희진과 간미연이 밥동무로 출연해 마포구 용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는 뮤지컬배우 황바울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간미연에게 "결혼 준비를 하는 것이 힘들겠다"고 말하자 간미연은 "예비신랑이 제 얘기를 다 들어줘서 고맙기도 하고, 정말 가족이라는 생각이 조금 더 들었다"라고 황바울에 대한 진심 어린 고백을 했다.
한편, 1982년생인 간미연은 1997년 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2011년 발표한 싱글 '파파라치'로 큰 사랑을 받으며 솔로 가수로도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황바울은 간미연보다 3살 연하로 지난 2006년 SBS '비바! 프리즈'로 데뷔해 2009년까지 프리즈 멤버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 '총각네 야채가게', '그대와 영원히', '택시 안에서', '연애 플레이 리스트'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