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빅데이터 현장서 최고위…구로구 ‘케이웨더’ 방문

2019-10-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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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중 ‘빅데이터 3법’ 처리 촉구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상 관련 빅데이터 기업 '케이웨더'에서 현장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이 현장최고위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이날 현장최고위에 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을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자리하며,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와 이강수 더존비즈온 부사장 등 빅데이터 관련 기업인들도 함께 한다.

민주당은 이 자리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이른바 ‘빅데이터 3법’(신용정보보호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케이웨더에 있는 방송스튜디오와 공기지능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날씨예보 시스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양승조 충남지사가 2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충청남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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