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2019년 공직자 한우리 바자회 수익금 기탁

2019-10-26 08: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25일 ‘2019년 광주시 한우리 바자회 축제’ 일환으로 추진한 푸드트럭 운영 수익금 260여만원을 전액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지난 11일 개최 예정이었던 한우리 바자회를 취소하고 바자회 프로그램 중 푸드트럭만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

시는 시청 구내식당인 송림홀 리모델링 공사로 지난 3~9일까지 구내식당 운영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시청 직원들의 중식 이용에 어려움이 예상돼 지난 8일 푸드트럭만 운영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나눔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며 “광주시 노사 화합의 바탕 위에서 노사가 함께 힘을 합해 광주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7년 550만원, 2018년 466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더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