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지난 23일 성남아트센터 큐브플라자 3층에서 열린 성남 독립영화제작지원‘니나내나’시사회에 참석한 뒤, '영화를 참 좋아하는 열성팬으로서 특히 성남에는 상업성은 약하지만 연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독립영화 상영 전용관이 없어 아쉬움이 많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은 시장은 '성남시는 기존 상업영화의 체계에서 벗어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역량있는 감독들이 작가 정신에 충실한 작품 제작을 현실화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의식 있는 감독분들의 도전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것이니 시민들께서도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고 독립영화에 대한 사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