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미나는 "여행 작가를 하면서 미국 언론사에서도 일하고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다. 중미 쿠바 등 한 달씩 살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미나 전 아나운서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인 허참과 함께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 '가족오락관' MC로 활약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그러다 지난 2007년 돌연 KBS를 퇴사하고 스페인으로 유학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손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