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7~9일 사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3 문화도시와 동거동락' 특강 프로그램 '사유의 바다'를 연다고 1일 밝혔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손미나 작가,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특강에 나선다.
이번 특강도 법정 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성과 공유 주간 행사로 마련됐다.
궤도는 오는 7일 '당신은 한 번도 선택한 적이 없다'란 주제로 자유의지의 과학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궤도는 '안될과학' 유튜브로 활동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도 출연해 과학에 대해 알리고 있다.
전 KBS 아나운서인 손미나 작가는 8일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이란 주제의 강연을 통해 여행을 통해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최태성 EBS 한국사 대표 강사가 '역사의 영웅은 누구인가'란 주제로 역사 속 숨은 영웅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