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문화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행사를 통한 문화공연 기회의 확대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꿈드림 이용 청소년 6팀과 관내 대안교육기관(마마세이 뮤직스쿨) 3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날 체험부스는 꿈드림자치기구 ‘드림윙즈’청소년들이 할로인데이를 주제로 직접 꾸민 체험존,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 학습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꾸민 상꿈 달꿈 카페와 꿈을 품은 공방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부스가 함께 진행됐다.
문화활동 지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참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체험, 축제, 캠프활동 등을 통한 사회성 및 협동심 강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이번 문화행사를 통해 그동안 문화활동지원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끼와 재능을 펼치고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