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경애가 출연해 어린시절 극심한 생활고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애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동안 공장을 다녔다"며 "한 달에 6000원을 받기로 했다. 보름동안 힘들게 일을 했는데 그 돈을 주지 않더라. 3000원이면 큰 돈이고 생명같은 돈인데 충격이 컸다"고 말했다.
또 "집들을 돌며 수세미, 커피를 팔았다. 아파트에서 경비에게 걸렸는데 나와 내 동생의 멱살을 잡고 끌고 갔다. 4시간동안 벌을 섰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