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전기금(장학금) 전달식에는 고대혁 총장, 김종국 교무처장, 김재운 학생처장, 김왕준 기획처장, 이철현 연구처장, 김학승 사무국장, 故 조한보 교수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조한보 교수의 장녀 조경희씨는 “기탁 행사에 참여하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난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경인교육대학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故조한보 교수는 1952년 인천사범학교 근무를 시작으로 1989년까지 약 38년간 인천교육대학에 근무하였으며, 생전에도 학교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학교사랑이 남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