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서울 365패션쇼’는 동대문 상인과 고등학생 디자이너의 의상으로 서울시민을 찾아간다.
서울시는 10월 서울 365패션쇼가 20일과 24일 각각 ‘미래로 고교패션!’, ‘동대문 상인 패션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0월 첫 런웨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래로 다리’에서 미래 한국 패션을 이끌어나갈 고등학생 디자이너들의 독창성과 개성이 담긴 패션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회 고교패션컨테스트’에서 수상한 65벌의 우수작품이 선보이며, 고등학생 모델 지망생 30명도 런웨이 무대에 오른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고교패션 컨테스트는 글로벌 패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행사로, 올해는 ‘에코’, ‘패션아이콘’, ‘한글’ 3가지 컨셉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오는 24일 저녁 8시 서울 중구 동대문 ’맥스타일’ 상가 앞 광장에서는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날 런웨이에서는 신평화 패션타운, 남평화 상가, 평화 시장, 동평화 상가 등 동대문 전통시장 중심으로 8개 상가가 참여해 제작한 45벌의 의상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격려하고, 한국 패션의 시발점이었던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서울 365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문패션쇼’와 ‘서울책보고 패션쇼’ 등 총 397회의 패션쇼를 2만5320명이 관람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365패션쇼가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10월 서울 365패션쇼가 20일과 24일 각각 ‘미래로 고교패션!’, ‘동대문 상인 패션쇼’라는 주제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0월 첫 런웨이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래로 다리’에서 미래 한국 패션을 이끌어나갈 고등학생 디자이너들의 독창성과 개성이 담긴 패션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4회 고교패션컨테스트’에서 수상한 65벌의 우수작품이 선보이며, 고등학생 모델 지망생 30명도 런웨이 무대에 오른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고교패션 컨테스트는 글로벌 패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행사로, 올해는 ‘에코’, ‘패션아이콘’, ‘한글’ 3가지 컨셉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오는 24일 저녁 8시 서울 중구 동대문 ’맥스타일’ 상가 앞 광장에서는 동대문 패션상권 활성화를 위한 패션쇼가 진행된다.
이날 런웨이에서는 신평화 패션타운, 남평화 상가, 평화 시장, 동평화 상가 등 동대문 전통시장 중심으로 8개 상가가 참여해 제작한 45벌의 의상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격려하고, 한국 패션의 시발점이었던 동대문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을 365일 언제 어디서나 런웨이로!’라는 목표로 서울 365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문패션쇼’와 ‘서울책보고 패션쇼’ 등 총 397회의 패션쇼를 2만5320명이 관람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365패션쇼가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